muaco Tech Note

업무 자동화docs.n8n.io

n8n 오류 처리 설정법오류 워크플로, 재시도, 실패 알림 만들기

n8n 자동화가 실패하면 노드가 다시 시도하고, 그래도 안 되면 알림을 보내도록 설정합니다.

안녕하세요, muaco입니다.

이 글로 할 수 있는 일

이 글을 끝까지 따라 하면 n8n 자동화가 실패했을 때 알림을 받습니다. 잠깐 끊긴 연결 정도는 노드가 스스로 다시 시도해서 넘어가도록 만듭니다.

자동화는 사람이 안 볼 때 돌아갑니다. 그래서 한 번 멈추면 며칠 동안 아무도 모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드는 설정은 세 가지입니다. 재시도, 실패했을 때의 동작, 그리고 실패 알림입니다.

미리 갖춰야 할 것

  • n8n 계정이나 설치본. n8n 공식 서비스든 직접 설치한 n8n이든 상관없습니다. 이 글의 메뉴 이름은 2026년 10월 공식 문서 기준입니다.
  • 이미 돌고 있는 워크플로 하나. 워크플로는 일을 순서대로 이어 둔 작업표입니다. 일정이나 웹훅처럼 저절로 시작되는 워크플로여야 이 글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알림을 받을 채널. 메일, 슬랙처럼 n8n이 연결할 수 있는 곳이면 됩니다. 그 계정을 n8n에 미리 연결해 두면 편합니다.

워크플로 안의 칸 하나하나를 노드라고 부릅니다. 요리 순서표의 한 줄과 비슷합니다. 이 글의 설정은 노드 단위로 거는 설정과 워크플로 전체에 거는 설정으로 나뉩니다.

따라 하기: 재시도, 실패 동작, 알림

1단계: 노드에 재시도 걸기

따라 하기
  1. 외부 서비스를 부르는 노드를 엽니다. HTTP Request처럼 인터넷 너머와 주고받는 노드가 가장 자주 실패합니다.
  2. 노드 안의 Settings 탭을 누릅니다. 노드 설정 항목들이 목록으로 보이면 맞게 들어온 상태입니다.
  3. Retry On Fail 스위치를 켭니다. 문서 설명대로, 실행이 실패하면 노드가 성공할 때까지 다시 실행합니다.
  4. 새로 나타난 Max Tries에 최대 시도 횟수를 적습니다. 끝없이 반복하지 않도록 상한을 두는 칸입니다.
  5. Wait Between Tries (ms)에 시도 사이 대기 시간을 밀리초로 적습니다. 1초를 기다리려면 1000입니다. 상대 서비스가 초당 요청 수를 제한한다면 그 간격보다 길게 잡으세요.

2단계: 실패했을 때 동작 고르기

따라 하기
  1. 같은 Settings 탭에서 On Error 항목을 찾습니다. 재시도까지 다 실패한 뒤 무엇을 할지 정하는 칸입니다.
  2. 보통은 Stop Workflow를 그대로 둡니다. 워크플로 전체가 멈추고 뒤 노드는 실행되지 않습니다. 실패가 기록에 남아 알림 워크플로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3. 실패해도 뒤 작업을 이어가야 한다면 Continue를 고릅니다. 다만 마지막으로 성공한 데이터를 들고 넘어가므로 틀린 값이 뒤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4. 실패한 항목만 따로 처리하고 싶다면 Continue (using error output)를 고르세요. 노드에 오류용 출구가 하나 더 생기고 오류 정보가 그쪽 노드로 넘어갑니다.

Continue를 고르면 그 노드의 실패로는 알림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워크플로가 멈추지 않으니 실패로 기록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용한 멈춤을 막으려는 목적이라면 Stop Workflow가 안전합니다.

3단계: 알림 워크플로 만들기

따라 하기
  1. 새 워크플로를 만들고 첫 노드로 Error Trigger를 놓습니다. 다른 워크플로가 실패하면 그 내용을 받아서 이 워크플로를 실행하는 노드입니다.
  2. 워크플로 이름을 "Error Handler"처럼 알아보기 쉽게 짓고 저장합니다. 나중에 목록에서 고를 때 이 이름이 보입니다.
  3. Error Trigger 뒤에 알림 노드(메일, 슬랙 등)를 하나 잇습니다. 메시지에는 받은 데이터 중 workflow.name, execution.url, execution.error의 message 값을 넣으세요. 어떤 워크플로가 어디서 왜 멈췄는지가 한 번에 보입니다.
  4. 저장합니다. 문서에 따르면 Error Trigger가 들어간 워크플로는 따로 게시(publish)하지 않아도 됩니다.

4단계: 연결하고 시험하기

따라 하기
  1. 지켜볼 원래 워크플로로 돌아가 Options 메뉴에서 Settings를 엽니다. 워크플로 전체 설정 창이 뜹니다.
  2. Error workflow 칸에서 방금 만든 Error Handler를 고르고 Save를 누릅니다. 이제 이 워크플로가 실패하면 비상벨이 울립니다.
  3. 시험용으로 원래 워크플로에 Stop And Error 노드를 잠시 넣습니다. 일부러 실행을 실패시키고 오류 워크플로를 부르는 노드입니다. Error Type은 Error Message로 두고 "테스트 오류"처럼 적으세요.
  4. 워크플로가 일정이나 웹훅으로 저절로 실행되기를 기다립니다. 편집 화면에서 직접 실행하면 시험이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아래 "막히기 쉬운 곳"에 적었습니다.
  5. 알림이 도착했는지, 메시지에 "테스트 오류"가 찍혔는지 확인합니다. 왔다면 성공입니다.
  6. 시험이 끝나면 Stop And Error 노드를 반드시 지우세요. 남겨 두면 매번 실패합니다.

막히기 쉬운 곳

직접 실행했는데 알림이 오지 않습니다

편집 화면에서 실행 버튼으로 돌렸는데 실패만 보이고 알림은 조용합니다. 문서에 따르면 Error Trigger는 자동 실행이 실패할 때만 움직입니다. 수동 실행으로는 오류 워크플로를 시험할 수 없습니다.

일정 트리거를 짧은 간격으로 잠시 바꿔 두고 자동 실행을 기다리세요. 시험 뒤에는 원래 간격으로 돌려놓습니다.

알림에 실행 주소가 비어 있습니다

메시지에 execution.url 자리가 빈칸으로 옵니다. 실패가 맨 앞 트리거 노드에서 났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 문서상 execution.id와 execution.url이 아예 오지 않고 데이터 모양도 trigger 항목 위주로 바뀝니다.

알림 문구에 workflow.name을 꼭 함께 넣으세요. 주소가 없어도 어느 워크플로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재시도를 켰는데도 계속 실패합니다

Max Tries만큼 시도하고도 같은 오류로 끝납니다. 재시도는 잠깐 끊긴 연결에만 듣습니다. 비밀번호가 틀렸거나 주소가 잘못됐다면 몇 번을 다시 해도 결과가 같습니다.

오류 메시지를 먼저 읽어 보세요. 요청이 너무 잦다는 내용이면 Wait Between Tries (ms)를 늘리고 인증 오류라면 연결 계정을 다시 확인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려면

여러 워크플로가 하나의 Error Handler를 함께 써도 됩니다. 워크플로마다 Error workflow 칸에서 같은 이름을 고르면 알림이 한곳으로 모입니다. 조건에 따라 일부러 멈춰야 할 때는 Stop And Error의 Error Object로 원하는 정보를 실어 보내 보세요.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출처

#n8n#오류 처리#재시도#업무 자동화#오류 워크플로#Error Trigger#노코드

같은 분류의 글